외화통장으로 달러투자 5가지만 알면 성공할 수 있어요!
국내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면서 앞으로의 국내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많은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경기가 좋지 않거나 불안할수록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집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수출이 부진하여 무역적자가 지속되게 되면 달러가 부족해지고 그러면서 달러 강세가 더 강해지게 됩니다. 1997년 IMF 시기를 보면 그동안 약 2년동안 무역적자가 지속되면서 결국에는 원화가치가 하락했습니다. 결국 원달러 환율은 1900원때까지 상승했는데, 이러한 시기에 만약에 미리 달러를 가지고 있었다면 내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외화통장으로 달러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외화통장을 가지고 있는 장점은?
1) 외화통장 환차익은 세금 0%
고액 자산가들은 자산 중 일부를 외화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 다가 달러가 쌀 때 샀다가 비쌀 때 원화로 환전을 하게 되면 환차익 또한 같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리 외화통장을 만들어 두었다가 달러가 쌀 때 달러를 구매해두고 달러가 비싸졌을 때 원화로 바꾸는 전략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튜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달러로 받는 사람들이 같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험을 해본 바로는 국내 원화 통장으로 돈을 바로 받으면 환율 조건과 수수료가 모두 좋지 않아서 원화로 환산된 금액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이후에는 외화통장에 달러로 돈을 입금 받았다가 환율이 높을 때 원화로 환전을 했었는데 이를 통해 환차익을 같이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환차익의 경우 비과세여서 수익에 대해 내야 할 세금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예금에 돈을 넣었다면 이자 소득에 대해 15.4%의 이자를 내야 하지만 세금까지 내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2. 해외주식 살 때 외화통장을 사용하여 수수료 아끼기
네 맞습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거래하는 은행의 전신환환율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환전 과정에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평소에 달러가 쌀 때 달러를 따로 외화통장에 넣어두었다면 나중에 언제든지 이 돈을 증권사 계좌로 옮겨서 해외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3. 목표환율에 자동환전 달러 매수 가능
바쁜 일상생활에 매번 환율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목표로 하는 환율을 설정해놓고 해당 환율에 도달했을 때 통장에 있는 돈을 외화예금으로 환전 및 이체가 자동으로 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은행마다 이러한 기능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로 거래하는 은행에 해당 서비스가 있는지는 확인하셔야 합니다.
-하나은행 목표환율 자동환전 서비스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예금
4. 여행 갈 때 외화통장 활용
미국 뿐만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갈 때에는 달러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미국은 달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하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달러 유통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를 더 높게 계산해줍니다. 때문에 동남아시아에서 달러를 현지 화폐로 환전을 하면 더 유리하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외로 여행을 갈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평소에 일정 환율에 도달했을 때 미리 달러로 환전을 해놓고 여행을 가기전에 해당 돈을 은행에서 달러 현금으로 바꾸면 됩니다.
5. 외화통장으로 달러를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1) 장기 투자
달러 투자는 반드시 장기 투자를 할 목적의 돈만 넣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 이미지는 최근 5년 동안의 환율 그래프인데 보면 2021년쯤 환율이 1100원쯤으로 가장 낮았다가 2022년에는 1424원까지로 올라갔습니다.
위 그래프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의 환율인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22년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이벤트가 있을 때 한번씩 환율이 치솟게 됩니다. 때문에 그래프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숲을 보면서 장기로 달러에 투자를 해야 이를 통한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몇 개월 안에 필요한 돈을 달러에 투자하게 되면 환율이 좋지 못할 때 다시 원화로 환전하게 되면서 환전에 따른 수수료 금액까지 합해지면서 오히려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현금 확보
절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100%를 투자를 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현금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은 주식 투자, 채권 투자 등 투자를 할 때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20~30% 정도는 현금으로 남겨두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금 확보가 필요한 이유는 일단 평소에 생활비로도 현금이 계속 필요한데 모든 돈이 투자되어 있으면 투자된 돈 중의 일부를 빼내야 하고 그러면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느정도 현금이 있어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조급하지 않으면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달러투자를 할 때에도 반드시 원화를 현금으로 확보하고 나머지만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부동산, 주식, 외화 등 어떤 투자이던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점은 쌀 때 구매를 해야 합니다. 때문에 달러 투자를 할 때에도 달러가 낮은 시기에 달러 구매를 해놓고 달러 가치가 높아졌을 때 매도를 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동안 5년~10년 동안의 원달러 환율과 비교하여 달러가 저렴할 때 과감히 달러를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달러를 매수해야 할 시점에 이를 바로 실행에 옮기려면 외화통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화통장은 미리 만들어놓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 금융과 관련한 다른 유용한 정보는 아래를 클릭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인 마이너스통장 이자 아끼는 법 등 꼭 알아야 할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