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반려견보험 보장분석 A부터 Z까지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반려견보험 보장분석 A부터 Z까지

 

최근에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반려보험에 가입하는 분들도 많이 증가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나도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고 하면 어떤 보험에 가입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시죠?

그래서 오늘은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보험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에 대해서 정말 모르시는 분들도 일단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반려견보험에 대해서 전반적인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겠습니다.

먼저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반려견보험은 특징을 보면 크게 두가지를 보장해줍니다.

1) 강아지 상해, 질병에 대한 비용

: 강아지가 아프게 되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야하는데요. 이때 강아지의 상해나 질병에 따라서 병원비용이 생각보다 정말 많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강아지 병원비용에 대해 반려견보험에서 보장을 해줍니다.

2) 배상책임

: 배상책임이란 사고로 인해 제3자 즉 타인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 이에 대해 배상해야 책임에 대한 손해를 담보하는 보험입니다. 때문에 만약에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의 반려동물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쳐서 보상을 해야 하는 경우 해당 손해에 대해 보상을 해줍니다.

 

사람의 경우 실손의료보험이 있는 것처럼 펫퍼민트 보험은 반려동물에 대한 실손의료보험인데, 즉, 반려동물의 질병, 상해에 대해 동물병원에서 지출한 의료비를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이제부터 펫퍼민트 반려견보험의 특징 6가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3년동안 고정된 보험료, 만 20세까지 보장

펫퍼민트 반려견보험은 갱신형 보험으로써 3년에 한번씩은 보험료가 갱신되게 됩니다. 다만, 3년 후에 상황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통 소형견, 중형견의 경우 사람이 20살일때 해당 강아지는 96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 강아지 수명은 평균 13~15년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만 20세까지 보장해준다면 강아지가 살아있는 동안의 강아지의 질병, 상해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강아지에 있어서 평생의 기간에 대해 실손의료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보장 내용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반려견보험에는 1) 고급형 2) 일반형 3) 실속형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각각의 보험 상품에 따른 보장 내용을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급형

-통원의료비: 통원 중 수술을 한 날의 경우: 수술당일에 한해 1일당 최대 200만원 지급

               통원 중 수술을 하지 않은 날의 경우 1일당 최대 15만원 지급

(보상비율은 80%이기 때문에 보험증권에 기재된 자기부담금을 차감한 전체 금액에서 80%를 곱한 금액에 대해 최대 한도 이하로 금액을 지급하게 됩니다)

-연간 총 보상한도액은 500만원입니다.

2) 기본형

고급형과 비교하여 통원의료비 지급 한도는 수술을 한 날의 경우 최대 200만원, 수술을 하지 않은 날의 경우 최대 15만원으로 동일하지만 보상비율이 70%인 점이 다릅니다.

-연간 총 보상한도액은 500만원으로 보상한도액은 고급형과 동일합니다.

3) 실속형

실속형은 통원의료비 지급 한도는 수술을 한 날의 경우 최대 150만원, 수술을 하지 않은 날의 경우 최대 10만원으로 기본형 보다 보장해주는 금액이 적습니다. 이와 함께 보상비율도 50%로 기본형보다도 낮습니다.

-연간 총 보상한도액은 350만원으로 고급형, 기본형보다 낮습니다.

고급형, 기본형, 실속형의 보장 금액을 깔끕하게 표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고급형	기본형	실속형
통원의료비 (수술을 한날)	200만원	200만원	150만원
통원의료비 (수술을 하지 않은날)	15만원	15만원	10만원
보상비율	80%	70%	50%
연 보상한도액	500만원	500만원	350만원

때문에 아무래도 보장되는 금액과 비율이 고급형 > 기본형 >실속형 순으로 높기 때문에 보험료도 고급형이 가장 높고,  실속형이 가장 낮겠습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질병에 대해서 보장을 하는 질환에 대해서 아래를 클릭하시면 구체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시면 슬개골, 고관절, 피부, 구강 관련 대부분의 질환을 보장하지만 사람의 실손의료보험처럼 치아치료, 임신, 출산, 유산 등과 관련해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람의 실손보험처럼 보험개시 30일 이내에 발생한 질병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펫퍼민트 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30일 이후부터 발생한 질병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펫보험에는 반려동물이 건강할때 먼저 가입해놓는것이 좋겠습니다.

3. 전국 모든 동물병원 청구 가능

아무래도 특정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면 매우 번거롭겠죠? 그러면 동물병원에 갈때 가는 곳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병원인지 확인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반려견보험은 전국의 모든 동물병원에서 치료했던 비용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2마리 이상 반려동물 가입시 추가 할인

반려동물을 여러마리 키우시는 경우가 많이 있을텐데요. 강아지와 고양이 구분없이 펫퍼민트 반려동물보험에  2~3마리를 같이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를 5%, 4마리 이상 가입을 하게 되면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5. 동물등록제 등록을 하면 추가 할인

동물등록제에 보험에 가입할 반려동물을 등록을 하고 이를 증빙하면 보험료를 2%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제에 반려동물을 가입하는 방법은 아기가 태어나서 출생신고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초 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반려견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등록할 동물과 같이 방문신청을 해야 합니다.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클릭하면 나오는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배상책임 특약 보장

만약에 내가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나 사람을 물게 되면 배상을 해주어야 할텐데요. 배상책임 특약에 가입하게 되면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을 해줍니다. 때문에 특히 다른 사람이나 다른 사람의 반려동물을 물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반려견의 경우 펫퍼민트 반려견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펫퍼민트 보험의 경우 빠르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메리츠화재의 실손보험에 가입했었고, 현재에도 보험을 유지하고 있는데 병원비를 청구했을 때 보통 다음날, 그리고 늦어도 영업일 기준 2일에는 보험금을 받았었습니다.

이와함께 반려동물의 보험나이는 사람과 동일하게 만나이를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에 새로 가입할 때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가 많아질 수 있겠습니다.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보험의 내 강아지의 정확한 보험료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강아지 또는 고양이 정보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펫적금과 펫보험의 차이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